질 발렌타인

 



[image]
'''1998년 당시 모습'''
'''Jill Valentine'''
'''본명'''
질 발렌타인[1](Jill Valentine)
(ジル・バレンタイン)
'''이명'''
열쇠 따기의 달인 (The Master of Unlocking)[2]
슈퍼 캅 (Super Cop)[3]
BSAA 오리지널 일레븐 (BSAA Original Eleven)
'''국적'''
[image] 미국
'''인종'''
프랑스-일본 혼혈[4]
'''성별'''
여성
'''혈액형'''
B형 (Rh+)
'''출생'''
1974년
'''나이'''
24세 (1 & 3 시점, 1998년)
31세 (레벨레이션스1 시점, 2005년)
35세 (5 시점, 2009년)
43세 (7 시점, 2017년)
'''키'''
166cm (1 시점, 1998년)
172cm (5 시점, 2009년)
'''몸무게'''
50.6kg (1 시점, 1998년)[5]
56kg (5 시점, 2009년)
'''머리카락'''
갈색 (5 이전, ?년~2009년)
백금발색 (5 시점, 2009년)
'''눈'''
벽안
'''소속'''
미군 델타 포스 폭탄처리반 (1 이전, ?년 ~ 1996년)
S.T.A.R.S. 알파팀 소속 R.S. (1 시점, 1996년 ~ 1998년)
對 생물재해 사설조직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시점, 2003년)
BSAA SOA (레벨레이션스, 5 시점, 2005년~)
'''직업'''
BSAA SOA (2005~)
'''특기'''
폭파물 처리, 자물쇠 따기
'''가족'''
부모
'''이미지 컬러'''
파란색
'''성우'''
우나 카바노프 (1편)[6]
캐서린 디셔 (3편)
하이디 앤더슨 (1편 리메이크)
패트리시아 자 리 (5편,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미셸 러프 (레벌레이션스,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니콜 톰킨스(RE:3)[7][8]
미야무라 유코 (1 드라마 CD)
유야 아츠코(II, IV, V, RV, OR, MVC3, RE:3 일본어판 더빙, 프로젝트 크로스 존)
오카모토 마야(II, IV, V-독점 프리미엄 영상- 지상파 방송판 일본어 더빙)
이노우에 키쿠코 (귀찮아 성인 패닉 메이커)

[clearfix]

1. 소개


라쿤 시티 경찰 특수부대 S.T.A.R.S. 알파팀에서 후방 경계를 담당한다.

델타포스에서 훈련을 받아, 자물쇠 따기와 폭파물 처리에 능한 우수한 대원이였으나, 행방불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라쿤 시티 교외의 저택으로 향한 부대는 죽은 자와 괴물의 습격을 받게 되고, 그녀를 포함한 몇 명의 대원만 남기고 괴멸하게 된다.

살아남은 그녀는, 사태의 원흉인 T-바이러스를 개발한 엄브렐러사를 고발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조사를 계속하지만, 돌연 경찰 수뇌부로부터 자택 대기를 명령받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감시받게 된다.

이 도시는 모든 분야에 걸쳐 엄브렐러사와 유착되어 있고 지배당하고 있으며, 경찰 조직조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엄브렐러사의 악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라쿤 시티에서 탈출하리라 결심하지만...

『RE:3』 한국어 공식 사이트 프로필

'''You want S.T.A.R.S.? I'll give you stars!'''[영문판]

'''너 같은 괴물은 사라지는 게 좋아!'''

바이오하자드 3추적자를 사살하기 직전[9]

'''Jill Valentine'''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주인공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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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바이오하자드(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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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 5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image]
바이오하자드 RE:3
다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인물들과 다른 배경이 있는데, 프랑스-일본 혼혈이다. 아버지[10]프랑스인이고 어머니가 일본계 미국인이었다고 한다.[출처][해당내용]
모리건 앤슬랜드, 트리쉬, 춘리와 함께 캡콤의 미녀 4인방 중 1명이며[11], 라쿤 시경(R.P.D.) 산하 특수임무부대 S.T.A.R.S.(Special Tactics And Rescue Service)의 알파팀 멤버. RS 담당으로, 손재주가 뛰어남을 살려 폭발물 처리의 고수다. 특기는 락픽.(잠긴 자물쇠와 문을 따는 것) 델타 포스에서 훈련 과정을 경험했다. 원래 델타포스는 여군이 없지만, 공식 자료 Biohazard Official Navigation에 의하면 미군이 질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예외적으로 6개월간의 훈련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참조 링크
신체 능력과 전문 지식을 겸비했다. 생각한 것을 바로 입에 담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다. 입대 이유는 '''시민을 위협하는 악의 무리에게 벌을 주기 위하여''' 라고 했었지만 ''''살아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긴장감을 체험하기 위해''''가 진짜 동기였다.
1편을 묘사한 특전 소설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고지식하고 완고해 일절 타협을 무시하는 "완장부대"의 면이 있다. 게임 3편의 묘사로 보면 상당히 지독한(!) 고집불통에 포기를 모르는 근성녀. 레벌레이션의 제시카 슈라와츠도 "기술은 인정하겠지만 그 모범생적인 면이 피곤하다"고 말하고 있다. 최신작들의 묘사는 나이를 먹으면서 둥그래진 것에 가깝다.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이미 팬들에겐 전설인 '''실사 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Inezh라는 배우인데[12] 그래도 질 쪽은 후줄근한 여러 배우들 중에선 꽤 예쁜 편이라 나름대로 나쁘진 않다. 발연기를 하지만 출연 배우 전원이 발연기를 하는 이 작품에선 별 의미 없으니 넘어가고(...).[13]
[image] [image]
1편 실사판 질
시리즈의 원점인 1편에서는 크리스와 함께 투톱 주인공으로 등장. 설정상 1편의 진 주인공은 엄연히 크리스지만 질 쪽이 압도적으로 인기있었으며 심지어 질을 1의 메인 주인공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질 쪽이 크리스보다 아이템 캐리어가 2칸 더 많다는 것과 다룰 수 있는 무기가 두어가지 더 많다는 점, 특정 퍼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락픽이 있다는 점 등 난이도가 크리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으며 무엇보다 여자라는 점으로 인해 크리스는 상당한 찬밥이었다.
크리스는 체력치가 높아 같은 공격을 당해도 질보다 대미지를 덜 입는 이점이 있었으나 체력이 직접적으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상태이상만 나타나서 체감하기 힘들고 그것만으론 플레이어에게 어필하기 힘들었던 듯하다.[14]
맨션 사건 이후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엄브렐러사의 음모를 조사해내곤 대외적으로 공표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얄궂게도 RPD 경찰서장인 아이언스가 엄브렐러와 엮인 부패공무원이어서 그들의 노력은 씨알도 안 먹히고, 되려 유형무형의 방해까지 받아 결국 2에서처럼 도시는 바이러스에 쓸려 버렸다. 아무튼 2편에서는 이미 어딘가로 피했으리라고만 짐작했는데...
단발로 보이지만 긴 머리를 말아서 베레모밑에 넣고 있는 것. 이는 1편 오리지널 주인공 선택 화면에서 질의 신분증에 장발로 찍혀있다는 점과 클리어 엔딩컷의 장발머리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2002년 리메이크에선 특수경찰대원답게 체술에도 능하다는 것이 살짝 묘사된 점이나, 클리어 특전 추가 복장에 3의 그 섹시 복장이 당연한 듯 들어있다는 것이 특이하다면 특이. 머리카락도 원작과 달리 그냥 단발로 바뀌었다. 배리가 락픽 셋트를 주면서 한 "you, the master of unlocking..."이란 단어는 영어로 들으면 꽤 어색해서 자주 까이는 대사다. 또한 트랩에 걸려 압사하기 직전에 배리가 구해준 뒤 들은 '''Jill Sandwich'''는 전설. 데드 라이징에서도 이스터에그로 등장하고 이후 심심하면 이스터 에그로 나오는 대사다. 모바일판 바하2에선 질 샌드위치의 레시피(...)란 메모가 나오고 바하5에서는 배리의 정면체술중에 '배리샌드위치'가 있고, 레벌레이션즈2에선 클레어가 "나도 클레어 샌드위치가 될뻔했네"라는 말을 하는가 하면 프로젝트 X존에서도 크리스가 이 말을 하려하자 질이 막는데다 후속작의 영문판에서도 코우즈키 나나의 오뎅빵과 엮여 관련 드립이 나오는 등 워낙에 인기가 좋다보니(?) 밈으로 맹활약중. 아쉽게도 리메이크판에선 왓 어 맨션과 함께 "샌드위치 조각이 될뻔 했다"고 수정되었다. 사실 애초에 리메이크가 게임 퀄리티 향상도 목적도 있기도 했지만 1때는 단순 호러 게임이던 것이 점점 스토리가 진지해지다 보니깐 1과 타 후속작이 괴리감이 생겨서 진지하게 스토리를 바꿔보자라는 목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 예로 위에 업급한 질 샌드위치 개그가 하향먹은것도 있고 알버트 웨스커가 단순한 성격 찌질이 악역 정도에서 진지하고 카리스마 대장으로 바뀌기도했다.

3.2. 바이오하자드 RE:2


2편 리메이크작인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는 경찰서 작전실 화이트 보드에 다시 질 샌드위치 드립이 적힌 쪽지가 끼워진 이스터 에그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2019년 12월 13일 업데이트에서 질이 로버트 켄도에게 남긴 쪽지가 등장한다. 입수하면 '질의 흔적'이라는 트로피/도전 과제가 완료된다. 아마도 RE:3에서는 질이 켄도 총포상이 들리는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편지의 내용은 켄도의 탈출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것이며 자신이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뭐든지 도와주겠다는 얘기를 한다.

3.3.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베타 인트로[15]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정식 발매 인트로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의 베타 버전 인트로와 정식 발매 버전 인트로. 베타 버전에서 질 발렌타인의 RE:3 리메이크 복장[16]과 질과 S.T.A.R.S. 생존자 배리 버튼, 브래드 비커스, 크리스 레드필드양옥집 사건 직후 라쿤 시경에 돌아가서 브라이언 아이언스 서장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정식 3편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이후 게임 3탄에선 뱀파이어 시리즈모리건 앤슬랜드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트리쉬만큼이나 화끈한 복장으로 등장해서 일단 팬들의 환호를 받긴 했지만 3이 워낙 볼륨이 작고 팬들의 기대를 져버린 쌩 외전 '바하 2와 동시기에 벌어진 질 발렌타인의 탈출극' 수준이었기에 게임보다는 복장이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란 의견이 많다.[17]
특이한 건(설정뿐이지만) 3편의 시기가 2편의 바로 직전과 이후를 다룬다는 것. U.B.C.S. 아저씨들이랑 지지고 볶고, 추적자와 투닥거리며 난리를 친 것이 바로 클레어레온이 라쿤 시에 도착하기 전의 이야기라고 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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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라쿤 시티에서 탈출한 후 크리스를 찾아 유럽으로 떠난다.[19]
여담으로 2편에서 입수할 수 있는 크리스의 편지에서는 크리스, 질, 배리가 엄브렐러 본사가 있는 유럽으로 갔다는 식의 내용이 있는데, 3편에서 질은 그대로 라쿤 시티에 남아있다가 사태에 휘말린지라 설정 충돌이 된다. 그래서인지 리메이크작인 RE:2에서 S.T.A.R.S. 사무실 무기고에서 입수가능한 크리스의 편지에는 크리스 혼자만 유럽에 가고 질과 배리는 남아있다는 식으로 바뀌었다.

3.3.1. 바이오하자드 R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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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에서는 유행에 따라 기존의 섹시함이 강조되던 복장이 탱크탑 + 후줄근한 바지로 변했다.[20][21] 복장과 컬러링 때문에 라라 크로프트 비슷한 디자인이란 얘기도 가끔 나온다. 더불어 얼굴은 밀라 요보비치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22] [23]을 바탕으로 다만 설정상 프랑스-일본 혼혈이라서 설정에 맞게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복장은 예약 구매 특전이다. 다만 오리지널 복장이 원작처럼 치마가 아닌 치마바지(skort)이다. 그래서인지 캡콤이 질 발렌타인이 치마를 입어야 하는데 치마바지를 입었다 등 일부 해외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은 편이다.[24][25] 1편에서 입고 나온 복장은 1회차 클리어 후 개방되는 상점에서 포인트를 주고 살 수 있지만 다른 더 실용적인 아이템들부터 구입하는 것이 우선이라 어지간한 실력자나 고인물이 아니면 우선 순위에서는 밀린다. 1편 복장의 베레모는 본작 도입부인 질의 아파트 내부 한켠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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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베타 인트로 장면
바이오하자드 RE:3
여담으로 바이오하자드 RE:3에서 공개된 질의 새로운 복장은 위의 1999년 바이오하자드 3의 베타 인트로 장면에서 모티브를 얻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베타 인트로 장면은 베타 버전에만 있는 것이며, 정식 3편에는 없었다.
트레일러에서는 초반에 1인칭 시점으로 추적자에게 쫓기다[26]가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3인칭 시점으로 전환되며, 후반부[27]에 자신이 좀비화된 환상을 보는 모습이 나온다. 양관 사건이 그녀의 마음에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는 암시이자 원작에서 바이러스에 의해 좀비가 될 위기를 맞이했던 것에 대한 비유적인 연출인 모양이다. 이후 공개된 네메시스 트레일러에선 같은 장면이 3인칭 컷씬으로 등장한다.
이후 공개 영상으로 긴급회피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다가 회피 후 불렛타임도 가능하다. 더불어 잘 보면 총을 잡는 자세도 레온/클레어와는 차이가 나는등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이프를 쓸때 스틱을 중립으로 놓으면 나이프를 역수로 고쳐잡아 찌른뒤 뒤로 물러나는 동작도 있다.[28]
2편 리메이크에서 레온과 클레어가 조금 거칠어진 것처럼 질도 성격면에서 소소하게 바뀌었는데, 그 결과 투희 컨셉 정도였던 원작과 달리 '''피를 뒤집어쓴 아마존 여전사같은 성격이 되었다'''. 첫 구간부터 배 걷어차여, 폭발에 휩쓸려, 자동차 타고 네메시스랑 고층빌딩에서 동반투신을 해, 아주 사정없이 구른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네메시스에게 내뱉는 걸쭉한 도발멘트[29]도 인상적. 다만 브래드의 희생에 괴로워하거나 켄도에게 보이는 태도를 감안하면 양옥집 사건 등으로 성격이 날카로워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98년 9월 26일[30]

엄브렐러가 일으킨 그 사건으로부터 2개월

이 지났다... 근신처분을 받는 바람에, 조사가

생각만큼 진행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알아낸

정보를 기록하는 것이, S.T.A.R.S. 요원으로서

마지막 임무가 될 것 같다... 이게 진실에 다가

가는데 있어 도움이 되기만을 바란다.

T-바이러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말 그대로 좀비가 되는 것 같다.

이 좀비 바이러스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감염 경로로 점염 양상이 나타난다.

- 감염자에게 물려 체액이 섞이는 경우

- 감염된 시체를 섭취한 까마귀와 접촉하는 경우

- 바이러스의 위력을 고려하면 공기 감염도 배제할 수 없음

사건의 생존자들에게서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바이러스 잠복기가 길어서인지, 우리가

유독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어찌 되었든, 조사가 끝난

후에도 계속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불면증을 제외하면[31]

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단순히 잠복기가

길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으니...

바이오하자드 RE:3 데모 中 질의 보고서

바이오하자드 RE:3 데모에서 질 발렌타인이 양옥집 사건 이후 활동에 대해 보고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질이 T 바이러스완전히 면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임 후반부에는 저항력이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32], 니콜라이의 보고서대로라면 게임 종료 시점에는 T바이러스에 내성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조금 느닷없는 감이 있었던 5편에서의 T 바이러스 관련 설정을 자연스럽게 메꾸려는 시도로 보인다.
=====# 스포일러 #=====
리메이크 3편에서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
게임 초반의 문서를 보면 며칠 후에 라쿤 시티를 떠날 계획이었다.[33][34] 자신이 감시받고 있음을 눈치챘으며 이 때문에 브래드는 피자 배달부를 통해 편지를 전하는 식으로 질과 연락을 해야했다.[35] PTSD로 자신이 좀비가 되는 악몽을 꾸며 고생하던 차에 브래드의 다급한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집을 습격한 네메시스로부터 도망가게 되고, 겨우 탈출해서 브래드와 합류한다. 그러나 머지않아 좀비들이 바리게이트를 뚫고 들어오고 둘은 가까운 바로 도망치지만 브래드가 질을 도우려다 좀비에게 물려버리자 바로 뛰어가 떨어진 나이프로 좀비를 찌르고 다시 브래드와 함께 문을 막지만 자신의 최후를 직감한 브래드는 질에게 도망치라 하고 브래드 본인은 질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위해 혼자서 문을 막고 결국 질은 어쩔수 없이 혼자서 도망가게 된다.
이후에는 카를로스와 만나게 되고 엄브렐러에서 파견된 그를 믿지 못하는 질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지하철을 통해 탈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다. 도시를 돌다가 켄도 총포상에서 로버트 켄도와도 만나 같이 탈출 하자고 하지만, 켄도는 자신은 다른 루트가 있다면서 거부한다. 이때 켄도는 총포상 뒤에 있는 창고쪽을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지하철을 다시 작동가능하게 만들고 임무 때문에 남은 카를로스와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네메시스가 계속해서 추적해오고 열차가 탈선하여 질만이 겨우 살아남는다. 그리고 나서 시계탑에서 네메시스 2형태를 쓰러뜨리지만, 이때 네메시스에 의해 부상을 입어 감염된다.[36]
질의 연락을 듣고 온 카를로스가 나다니엘 바드가 숨은 병원으로 그녀를 부축해 데려온다. 카를로스 덕분에 백신을 맞고 회복한 질은[37] 타이렐에게서 백신을 가져온다면 정부가 핵공격을 취소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병원 지하의 연구소에서 백신을 만들지만 니콜라이에게 이를 빼앗기게 된다. 니콜라이의 농간으로 네메시스와 다시 싸우게 되었지만 카를로스의 협력으로 승리한다. 그러나 네메시스는 여전히 살아있었고, 덕분에 니콜라이를 놓치게 된다. 끈질기게 따라오는 네메시스에게 질려버린 질은 레일건을 이용해 네메시스를 완전히 끝내버린다.
옥상까지 니콜라이를 추적한 질이었지만, 그에게 제압당하고 위기에 처한다. 도시를 구할 유일한 희망이었던 백신도 니콜라이가 파괴해버린다. 그러나 카를로스가 니콜라이를 붙잡은 틈을 타서 그에게 총알을 먹여준다.[38] 이후 니콜라이가 자신을 도와주면 자신의 배후를 알려주겠다고 사정하지만 질은 자신이 스스로 알아보겠다고 쏘아붙힌뒤 카를로스와 탈출한다. 엔딩에서는 폭발하는 라쿤 시티를 뒤로 하고 도시에 작별 인사를 남긴 후 반드시 엄브렐러를 박살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나온다. 에필로그에서는 안 나오지만 정황상 크리스로 추정되는 인물이 질이 가지고 있던 부서진 백신을 집어가는 모습을 보아 원작처럼 유럽으로 가 크리스와 합류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작중에선 굉장히 험하게 구른다. 전편보다 데드씬도 더 다양한데 스토리 상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환각, 감염으로 죽을 뻔하는등 고생을 굉장히 많이 한다. 변전소를 가동시키러 갔다가 드레인 데이모스에게 기습당해 유충을 삽입당하여 감염된 걸 치료하려고 약초를 먹으면 그 자리에서 구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게다가 처음에 당하는 모습을 정성스럽게 컷씬으로 묘사한지라 제작진에게 고약한 악취미가 있는가 의심이 들 정도다. 헌터 감마에게 반으로 접히면서 꿀꺽 삼켜지는 데드씬 역시 그렇고 그런 쪽에 소양이 있는 사람이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렬하다.

3.4.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3편 이후 모 '對 생물재해 사설조직'(아마도 BSAA의 전신)에 크리스와 함께 투신, 2003년 러시아 코카서스의 엄브렐러 본부 아지트를 급습한다. 엄브렐러 최후의 거점이라 할 만한 이곳이 그들에 의해 소탕되면서 사실상 엄브렐러사는 완전히 붕괴했다. 다만 최후의 심판이라 할 만한 최고 간부 세르게이 대령의 처단은 어느 새 알버트 웨스커가 질러 버렸고 질 등은 이번에도 잔챙이 괴물들만 잔뜩 상대한 꼴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3.5.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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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선 스토리상으로 조작 캐릭터가 4명(질,크리스,파커,키스)이지만 조작시간이 가장 긴 캐릭은 질이고, 작품의 시작과 끝도 전부 질이 활약하기에 실질적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4편과 5편 사이에 있었던 일로 T-어비스 바이러스를 손에 넣은 테러조직 벨트로를 제압하기 위해 출동한 크리스 레드필드가 실종되자 [39], 이를 찾기 위한 임무를 받고 파트너 루치아니와 유령선이 된 호화 여객선인 퀸 제노비아에 출동한다.
하지만 2중 스파이가 작전 팀에 숨어있어서 낚였던 것이고, 나중에 크리스가 퀸 세미라머스라는 다른 배를 수색하다가 퀸 제노비아에 도착해서 합류한다. 발매 전 정보에 따르면 이 때 우정이 팍 상해버린다고 했지만.. 그런 것 없었고, 후에 제시카가 2중 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금 합심하여 리타이어한 루치아니를 대신해서 크리스와 함께 마지막 선박인 침몰선 퀸 디도에 들어가서 흑막을 잡아낼 결정적 증거를 입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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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엔딩은 바이오하자드5 AE에서 추가된 스펜서 저택 급습작전으로 이어진다.

3.6. 바이오하자드 5


크리스 레드필드의 회상에서는 스펜서를 확보하려고 했으나 이미 스팬서는 웨스커에 의해 살해당했고 결국 웨스커와 격투를 벌이던 도중에 추락사하여 순직하였다.
'''그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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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초반부에 등장하던 까마귀 가면의 인물이 바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질 발렌타인이며, 알버트 웨스커와의 싸움에서 크리스를 구하기 위해 웨스커와 함께 다이빙을 했으나, 살아남은 웨스커가 실험용으로 챙겨갔다.
납치된 후에는 동면 상태로 우로보로스의 피실험체가 되는데 바이오하자드3에서 생긴 T 바이러스의 항체 때문에[40] 웨스커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이미 이 복선은 바이오하자드 5탄의 프로모션 무비가 처음 공개된 날에서 드러나게 되었다. 캡콤 특유의 뻔~하고도 얼치기스런 떡밥에 익숙해진 팬들은 곧 이성을 찾고, "틀림없이 어딘가 숨어있을 것이다", "저래놓고는 속여서 미안드립 치면서 결정적 순간에 크리스를 도울 것이다", "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등의 오만 추측이 나돌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유출된 자료에 의해 질 역의 성우가 캐스팅되어 있음이 밝혀졌고, 특히 2차 프로모션 등에서 까마귀 가면을 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등장하자마자 일부는 곧장 "저거 질이다!"를 외치는 등 금세 밑천이 드러나버렸다.
알버트 웨스커가 질의 항체가 있는 몸을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적응시켜 개조하는 과정에서 갈색이었던 머리색과 피부색이 백화된다던가, 입혀놓은 전투용 바디슈트 등 웨간지의 취향(...)이 드러났다. 또 베테랑 중 베테랑인 크리스와 나름대로 한 실력하는 쉐바를 혼자서 격투로 발랐다. 웨스커가 가슴에 투여되는 정신조작장치를 심어놓아, 웨스커가 단말기로 명령을 입력하면 수행하는 웨스커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렸다. 초인적 능력도 이 장치에서 나오는 세뇌 물질의 부가적 효과.[41]
다만 개조 과정 자체가 불완전해서 크리스가 설득을 하면 그 명령에 저항하면서 몸이 경직된다.[42] 크리스와 쉐바는 이 경직하는 틈을 타서, 한 명이 질을 붙잡은 사이에 질을 덮쳐 그 장치를 잡아 떼낸다. 이 장치는 총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43], 아무리 입혀도 부숴지진 않고 최종적으론 직접 떼어내야만 한다.[44][45] #
이후에는 몸 상태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실험 때문에 망가질 대로 망가져 엉망이라서 같이 싸우지는 못하고, 크리스에게 웨스커를 처치할 중요한 정보를 주며, 이후 다시 정신을 잃지만 조쉬 스톤과 합류하여 마지막에는 헬기를 몰고 와서 위기에 빠진 크리스에게 로켓 런처를 건내줘서 웨스커를 제거하는데 일조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크리스와 쉐바랑 함께 생환한 것을 보면 생명에 지장은 없는 모양. 이후 레벌레이션즈 2에서 입수할 수 있는 기밀 파일을 보면 본의 아니게 웨스커에게 개조되어 신체가 강화된 개조인간이 된 몸이라 5 이후 BSAA 내의 연구 시설에서 이런저런 실험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질 본인은 지루하고 따분하다며 빨리 현장 복귀하고 싶다고 투정 부리는 게 백미.
용병 모드에서 사용 가능하다.(PC판은 개조를 통해 본편에서도 사용가능) 특징은 나이프질이 찌르기여서 빠르다. 다만 리치는 짧다. 격투기 포즈가 참 웃긴다. 머리 격투술은 그저 평범한 하이킥이지만 하단 격투술은 뒤올려차기. 그 심히 기이한 포즈를 보면 허리의 부담이 걱정될 수준. 일격사기는 올라타서 무릎으로 목꺾기. 다운 공격은 무릎으로 찍기.
묶은 긴 백금발에 온갖 격투기술, 거기다가 얼굴까지, 비록 금발과 푸른 눈 위주로 다시 보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트리쉬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고, 철권 시리즈니나 윌리엄스같다는 반응도 있다.
AE/GE에선 질과 조쉬의 탈출기인 미니게임 DESPERATE ESCAPE가 추가됐다.

4. 그 외


  • 캐릭터 외형은 1탄에서 질을 연기한 실사배우를 기초로 출발했지만, 이후로는 시리즈 컨셉이 실사영상 사용을 배제하면서 그래픽적으로 조금씩 다듬기를 반복한 덕분에 꽤나 다른 얼굴이 되었다. 특히 조막조막한 동양적인 마스크의 3와 큼직큼직한 이목구비의 전형적 백인형 미인인 리버스간의 괴리가 심하다. 아무튼 1편 리메이크에서 페이스 모델인 줄리아 보스(Julia Voth)를 바탕으로 한 모델링이 꽤 호평이었는지 그 이후 후속작에서도 그녀를 계속 페이스 모델로 고용했고, 그 외의 작품에서도 비슷한 분위기의 모델들로 얼굴을 만들었다. 그 때문에 팬들은 대체적으로 줄리아 보스를 모델로 한 질의 얼굴에 익숙해진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RE:3에서 새로운 페이스 모델로 러시아 출신의 프로 모델인 사샤 조토바(Sasha Zotova)를 고용해 얼굴을 모델링했는데, 기존작들과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는지라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현재도 아쉬워하는 반응은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RE:3의 질은 건강미가 넘치는 미인상이라며 호평하는 반응이 많아졌다.[46]
  • 프랑스계 아버지와 일본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일본에 외가 쪽 친척이 살고 있다고 한다. 게임 플레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어서인지 알게 모르게 묻힌 설정이기도 했다.
  • 바이오하자드 소설에 따르면 아버지는 유명한 대도(大盜)로[47], 손재주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듯 하다. 질은 그런 아버지와 반대되는 길을 걷기 위해[48] S.T.A.R.S.에 들어온 것이다.[49]
  • 디자이너들은 크리스는 초록색, 질은 파란색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을 한다. 이런 디자인은 춘리, 록맨, 록맨X, 버질도 마찬가지이다.
  • 1편에선 크리스와 연인이라는 설정이었지만, 후속작이 나오면서 설정이 배제되었다.물론 공식설정만 아닐뿐 1편 주인공 듀오인지라 커플링의 인기자체는 높다.
  • 2편에서 S.T.A.R.S. 사무실에 있는 질의 책상을 조사하면 어떤 남자와 질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려져 있다. 조사하면 애인으로 추정된다는 대사가 출력되는데 2편 발매 당시에는 질-크리스 커플이 준 공식설정이었던 때라 설정 논란이 조금 있었다. 그런데 정작 3편에서 질이 조사를 하면 아무런 말이 없다. RE:3에서는 질이 경찰서 내부에 들리지 않는 전개로 설정 논란을 비껴갔다. 논란도 아닌게 2펀 주인공들이 오해했다고 치면 넘어갈수있는 부분이다.
  • 자사의 모리건 앤슬랜드트리쉬, 춘리와 함께 캡콤을 대표하는 미녀 사천왕이자 인기 캐릭터이다. 비록 모리건이나 트리쉬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지만[50] 연약한 모습인데도 좀비와 생체병기를 상대로 강인하게 싸워나가는 갭 모에스러운 캐릭터성이 인기 포인트. 바이오하자드5 에서 생체실험으로 금발이 된 뒤엔 묶은 금발머리로 표현되는 경우도 많다. 크리스와의 연인이라는 설정은 엎어지긴 했으나, 오랫동안 싸워온 맹우이고 1과 5에서 로맨스스러운 장면[51]으로 인해 굳건한 지지를 받는 커플이다. 레온과 에이다, 제이크와 쉐리와 더불은 메이저 커플. 그래서인지 6편에서 둘이 결혼했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말 그대로 루머였다.[52]
  • 바하 시리즈 역대 플레이어블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양옥집 사건과 라쿤시티 몰살사건을 전부 겪은 인물이다.

4.1. 기타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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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기반으로 한 영화 '레지던트 이블 2'에서도 주역 파티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극장판에서의 배우는 영국 출신의 시에나 길로리. 한국판 성우오길경. 원작을 반영하여 성격적으로 훨씬 터프하고 강인한 여전사가 되었다.[53] 캐스팅도 괜찮았고, 결정적으로 3의 그 섹시 복장을 제대로 갖춰입고 나와 환호를 받았다. 등장 당시에는 S.T.A.R.S.에서 불명예 퇴역한 상태다.[54] 이후 복귀명령을 받아 Smith & Wesson 5946을 사용하며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다 앨리스와 함께 엄브렐러와 싸워 무사히 라쿤 시티에 빠져나온다. 이후 디트로이트에 잡혀있던 앨리스를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등 생존자들과 함께 U.B.C.S.나 엄브렐러 직원으로 위장해서 구출한다. 3편에서는 다른 영화[55]와 촬영 스케줄이 겹치면서 빠졌고[56], 4편의 엔딩 크레딧에서 엄브렐러 병사들을 지휘하는 모습으로 재등장.[57] 5편에서 주된 적으로 등장하는데, 레드 퀸에게 세뇌된 상태로 나오며, 복장은 게임 5편의 쫄쫄이 그대로이다. 엄브렐러 테스트 시설의 경비대장으로 클론부대를 이끌며 앨리스와 에이다 그리고 레온 일행을 처리하려 한다. 막판에 앨리스에 의해 세뇌에서 해방되어 후속작에서 같이 활동할 것임을 암시한다. 그러나 6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58]
다른 여성 캐릭터인 클레어 레드필드, 레베카 체임버스, 에이다 웡 등을 제치고 맨 처음 다른 게임에도 등장했는데 바로 그게 마블 VS 캡콤 2.(하지만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4에 등장한 펑링남코X캡콤에 등장했다…)
포켓 파이터에서는 춘리가 플래시 콤보 발동 시 변신하면서 등장한다.[59] 이때 복장은 바이오하자드1 때의 기본 복장을 하고 있다.
마대캡2에선 모리건 앤슬랜드, 춘리와 함께 참전. 바이오하자드1 때의 기본 복장으로 등장하는데, 승리포즈에서 베레모를 벗을 때 1탄의 원래 설정대로 긴 생머리를 볼 수 있다. 기술 하나하나가 바이오해저드 시리즈의 재현으로, 그레네이드 런처를 쏘기도 하고 핸드건을 쏴제끼는 반격기도 있는데다가 켈베로스, 까마귀, 좀비까지 불러댄다.[60] 특히 좀비를 불러내는 긴급회피 A는 약으로 사용시 상대를 잡고 물어뜯는 일반 좀비가 나오고 강으로 사용시 접근하는 것만으로 대미지를 주는 불타는 좀비가 나온다. 이 좀비를 질이 뒤에서 한 대 때려주면 앞으로 철퍼덕 엎어져서 다가온 상대의 발목을 물어뜯는다.
하이퍼 콤보도 골때리는데, 로켓 런처는 그렇다치고, 타이랜트를 불러내 상대를 긁어버리는 코드 T-002의 연출이 그야말로 압권. 하지만 발동도 느린데다가 가드도 가능해서 그냥 굴욕용 쓰레기 기술에 가깝다. 참고로 타이랜트가 상대를 다 긁고 포효하고 있을 때 로켓 런처를 입력해주면 타이랜트에게 로켓 런처를 갈겨 폭발시키면서 상대에게 대미지를 준다. 무서운 여자.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슈마고라스와 함께 DLC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데이터 자체는 애초에 디스크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강제로 꺼내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바하 1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큰 웃음을 줬던 전작과 달리 여기에서는 바하 5의 세뇌 상태로 진지먹고 등장하면서 기술이 완전 다 갈아엎혔다. 공개된 영상에 대한 평가는 '''니나 윌리엄스네'''. 크리스와 웨스커도 바하 5 때의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선택으로 보이지만, 덕분에 외모부터 시작하여 기술까지 전체적인 모양새가 꽤 특색없게 변해버렸다. 현재 얼티메이트 기준으로 봐도 티어는 거의 아래쪽. 마땅한 장풍기도 없는지라, 어시스트 장풍 정도 불러야 그나마 접근이 쉬운편이고. 총이 있는데도 써도 하이퍼 콤보 한정이라 콤보하기는 재미는 있지만 접근이 성공하질 못하면 사용하기 까다로운편. 그래도 한번씩 팀에 채용되는데, 역시 얼티메이트 이후에 추가된 하이퍼 콤보 기술을 이용한 강제기상+크로스 오버 하이퍼 콤보로 그야말로 녹여주기때문에 네메시스와 더불어 한명씩 채용하는 플레이어도 보인다. 엔딩에서는 블레이드와 힘을 합쳐 괴물들과 싸우고 있다. 근데 그 괴물들이 다름 아닌 리전 오브 몬스터즈이다! 더불어 마대캡3에서는 캡콤의 미녀 4인방이 모두 참전했다. DLC 복장은 3편 시절 복장(+세뇌장치). 차기작에서도 참전이 결정되면 레벌레이션즈의 복장도 보여줄 수 있을듯 하다. 헐크의 엔딩에서는 3편에서 질을 온종일 괴롭힌 네메시스를 본 크리스가 질을 괴롭힌 놈이라고 헐크에게 알려주자 헐크가 한판 붙는 걸로 언급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V에서는 공식 코스츔 중 바이오하자드 팩에서 캐미 화이트의 의상으로 1편 질의 코스츔이 배정되어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참전한다. 성우는 유야 아츠코.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크리스와 함께 참전하고 밀레리엄 타워에서 베가와 결판내고 최종화에서 모든 사건이 끝나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데미트리의 초대장을 받고 파티에 참석해 격투대회에 참가하는 크리스에게 인간을 초월하지 말아달라고(이때의 크리스는 어떻게 하면 주먹에서 불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경고하기도 했다.[61]
귀무자 Soul에서도 클레어 레드필드, 에이다 웡과 함께 3의 복장이 일본풍으로 바뀌어서 게스트 참전했다.
능력치
UMVC3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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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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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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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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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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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스피릿 보드 한정 이벤트 스피릿으로 출연했다.
루이지 맨션 스테이지에서 Wii Fit 트레이너에 빙의한 상태로 싸우는데, 레이건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사격 아이템 강화 상태라 저 레이저총에 맞으면 꽤나 아프다. 여기에 시간을 끌면 키 좀 크고 슈퍼 아머 상태인 가논돌프가 증원군으로 튀어나오니 빠르게 처리할 것. 쓰러뜨려 스피릿을 획득하면 경량화 옵션이 달린 서포터 스피릿이 된다.

[1] 사실 밸런타인이라고 읽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고 한다. 근데 질 발렌타인의 성은 프랑스계 부친의 것이라서 원래 발음은 프랑스식 발음인 발랑틴이었을 것이다.[2] 바이오하자드 1편의 괴악한 번역에서 나온 별명이지만 리메이크에서 락픽으로 열쇠 따는 기믹이 추가되었다.[3] 3편 리메이크에서 카를로스가 자신을 믿지 못하고 까칠한 질을 농담삼아 슈퍼 캅이라고 부른다. 그 후 지하철 전력 연결 시 카를로스가 할 수 있겠냐고 묻자 질 자신이 그 대사를 받아치듯이 자신은 슈퍼 캅이라고 말한다[4] 다만 작중 부각된 적은 없다.[5] 1편 오프닝의 등장인물 소개에는 60.4kg이라고 나오는데, 설정 충돌 같은 건 아니고 단순히 크리스의 체중을 실수로 질의 프로필에 기재한, 즉 오타다. 다만, 특수부대 훈련을 받은 경찰대원인만큼 일반 여성보다 근육량이 많을 수 있음을 감안하면 오히려 정정된 수치가 저체중이 되버린다.[6] 라이브 모델은 Inezh.[7] 페이스 모델은 러시아 출신 모델인 Sasha Zotova. 해당 모델의 인스타그램 출처.[8] 페이스 모델과 성우 둘다 각자 유튜브를 비롯한 플랫폼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데, 한국 시간으로 2020년 5월 26일에 질의 페이스 모델을 맡은 Sasha Zotova가 주관하여 마찬가지로 해당작에서 질의 목소리를 맡은 니콜 톰킨스 성우와 함께 유튜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의 유튜브 댓글 반응 중 가장 압권은 "OMG THE TWO SANDWITCHES"(세상에, 샌드위치가 2개네.).[영문판] 그렇게 이 좋은 거야? 내가 좀 선물해주지![9] 리메이크에서는 지하철까지 쫓아온 네메시스를 유인하면서 여기 스타즈 있으니까 따라오라는 뉘앙스로 바뀌었다.[10] 소설판에서 나오는 이름은 딕 발렌타인. 과거 악명 높은 도둑이었고 질이 S.T.A.R.S.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감옥에 있었다. 질의 피킹 솜씨도 아버지의 '직업 교육'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출처] Capcom Press Release, dated 1995[해당내용] Mixed race with a French father and Nikkei mother. (フランス人の父と日系人の母を持つ混血 。)[11] 춘리(1991년 데뷔), 모리건(1994년 데뷔)보다 늦었고, 트리쉬(2001년 데뷔)보다는 빨리 나와서(1996년 데뷔) 데뷔 연도 서열 3위.[12] Una Kavanagh라는 아일랜드 배우와 동일인물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13] 그나마 대부분 연기경험이 없는 신인이었던 반면, Inezh는 아역출신 배우라서 미카미 신지가 바로 주연으로 발탁했다고 한다.[14] 비슷한 처지의 캐릭터로 피의 윤회의 리히터 벨몬드가 있다. 맷집 좋다는거 빼고는 마리아에게 뒤쳐져서...[15] 해당 베타 버전의 정식 명칭은 바이오하자드 1.9 이다. 즉 클레어와 레온이 나오는 바이오하자드 2를 만들기 전에 질 발렌타인의 이야기를 전개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6] 베타 인트로 영상 0:23초 참조.[17] 스페셜 코스튬 6~7개도 있는데, 그 중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초대 복장은 물론이요, 같은 회사에서 만든 디노 크라이시스레지나 코스튬도 있는데 모리건, 춘리 코스튬은 없어서 아쉬워하던 팬들도 있었다..[18] 정확하게는 중간에 추적자가 질을 후려처서 죽느냐? 사느냐? 까지가 2탄 이전 시간대이고 카를로스가 회복약 가져와서 일어난 것이 2탄 이후. 또는 2탄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등장하는 좀비가 된 브래드 빅커스의 인간버전으로 나오기 때문에 시간상 3탄은 2편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볼 수 있다.[19] 카를로스와 단 둘이 탈출하는 엔딩에서는 둘이 같이 있는 사진이 나온다.[20] 이에 개발자는 사실 원판의 복장은 섹시한 캐릭터는 만들고 싶은데 폴리곤 구현수와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런 모델이 된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런데다가 리메이크의 분위기와도 안맞는 문제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게임에 걸맞는 분위기로 복장을 바꾼 것이다.[21] 게임 본편에서는 시작부터 네메시스의 습격을 받는 바람에 옷도 제대로 챙겨입지 못했다는 설정.[22] 공개 초기에는 이 얼굴 모델링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예전의 질 모델링과는 느낌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싫어한다. 바뀐 복장도 그렇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마지막 편의 앨리스가 떠오르기도 한다. 발매 후에는 플레이해보니 굉장히 매력적이란 감상도 종종 나온다.[23] 얼굴 모델은 re2의 클레어 레드필드처럼 실제인물인 러시아 모델 Sasha Zotova를 베이스로 했으며, 이후 본인이 직접 본작을 플레이하는 방송을 하기도 했다.[24] 참고로 이 불만을 표출한 트위터리안은 여성 리뷰어이다. 불만의 요지는 "비현실 세계에서 비현실적인 사건의 주인공이 반드시 현실적인 복장을 입을 필요는 없다. 물론 현실적인 복장을 입히는 건 괜찮으나, ‘클래식 코스츔 팩’ 이라고 이름 붙여 팔아먹을 것이라면 그 이름에 걸맞게 (변화를 가미하지 않은) 오리지날 복장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 작은 변화라도 변화는 변화고, 또 어떤 윤리 부서 비슷한 무언가의 입김이 들어가서 이렇게 된 게 아닌가 하는게 이 유저의 의견.[25]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발매한지 얼마 안 지나 원작의 치마로 바꾸거나 다른 복장으로 변경한 모드들이 나왔다.[26] 이장면 때문에 FPS가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다. 그러나 전작과 같이 숄더뷰 TPS로 확정됐다.[27] 물론 스토리 전개상으론 극초반부다. 인트로 장면에서 자신이 좀비로 변해가는 걸 거울로 보면서 완전히 좀비화가 되기 전 세면대 옆에 놓인 권총으로 간신히 자살시도를 하다가 깬다.[28] 이 때 무적 프레임이 있다고 한다.[29] '이번엔 내 차례다, 썅년아!', '병신새끼 수영도 못하나봐.' 등등...[30] 질 발렌타인이 양옥집에서 겪은 사건이 1998년 7월 24일이므로 2개월 2일이 지났다.[31] 본편 도입부를 보면 침대 옆에 불면증용 알약들이 놓여있다.[32] 네메시스에게 직접 감염되어 백신을 맞기 전까지 거의 하루 정도를 견뎠다.[33] 1인칭 시점인 초반에 빽빽하게 빨간색으로 X가 그어진 달력을 보면 '3일만 더 버티자'라는 독백을 한다.[34] 게임의 시작 시점은 28일 저녁 8시로 RE2에서 R.P.D.의 사건 일지를 보았다면 알겠지만 이미 감염사태가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커진 상황이다. 질이 얼마나 바깥 사정에 어두웠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35] 불면증과 더불어 감시 때문에 몇날 며칠을 제대로 먹고 자지도 못해 힘들어서인지 바깥 상황을 잘 몰라서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감염된거냐고 당황해하기도 했다.[36] 전작에서는 네메시스가 멀쩡한 상태에서 기습해 당해서 감염이 됐다면, 리메이크작에선 폭주한 네메시스를 쓰러트렸는데도 발악을 해 도망칠려는 곳의 철창문으로 팔을 자르지만 그 잘린 부위에서 나온 촉수가 질에게 가시를 날려 맞추고 감염시킨다. 전작과 달리 매우 고통스러워 하면서 게거품을 물고 기절하는게 압권.[37] 이때 다 끝났으며 이제 안전하다고 기뻐하던 카를로스가 갑자기 좀비화돼서 자신을 공격하는 악몽을 꾼다. 인트로에서도 그랬듯이 1편 사건의 PTSD.[38] 이때 니콜라이를 쏘지 않으면 오히려 니콜라이에게 살해당하는 게임오버 장면이 나온다.[39] 스트레이트로 머리를 까부수고 우즈를 어퍼컷으로 녹여버리는 괴물 크리스가 실종된게 이상할따름 [40] 이 설정이 영화판인 레지던트 이블의 앨리스에게 갔다.[41] 허나 리버스에서 베테랑 선배이며 더구나 덩치 좋은 남자인 배리를 간단한 손목기술로 제압한 전적이 있었다.[42] 이 단말기가 영화판 4편에서 등장한다. 엔딩 스텝롤 이후에 질은 이 긴 백금발 머리에 단말기를 단 세뇌버전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5편에서 등장.[43] 웨스커와 함께 있는 질이든 혼자 있는 질이든 대미지를 많이 주면 질이 죽으면서 게임 오버된다. 베테랑, 프로페셔널 모드에서 쉐바로 하는 플레이어는 여러번 빡친다.[44] 이때 동료가 질을 잡은 상태에서 떼어내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떼어내는 건 너무 오래 걸린다. 혼자 떼어낼 때처럼 총으로 장치에 많은 대미지를 준 뒤 동료가 잡았을 때 때어도 무방하다. 대미지 수치보다는 총기 피격 횟수에 영향을 받으므로 머신건 같이 대미지는 적고 피격을 많이 할 수 있는 무기가 유용하다.[45] 이는 동인 게임인 도라에몽: 노비타의 바이오 하자드 2ID 에서 오마쥬했는데 질의 역할이 둘 다 도라에몽이다... 반대로 G 시리즈에서는 세이나로 나온다.[46] 특히 게임내에서 많이 구르다보니 늘상 땀에 젖어있는데 취향에 따라 이런 모습에 자극을 느껴 좋아하게 된 유저들도 있다.[47] 이름은 딕 발렌타인[48]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걷길 원한 아버지의 바람이었다고도 한다.[49] 초기 설정에서는 짜릿한 스릴을 맛보기 위해서였다. 캐릭터의 세부 설정이 구축되면서 바뀐 듯 하다.[50]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질 발렌타인은 인간이고 모리건과 트리쉬는 악마다. 당연히 강함에서 차이가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51] 특히 5편에서 질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크리스의 모습은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어떠한 역경을 불사하는 남자의 모습이라고 봐도 위화감이 없다.[52] 월간 게이머즈 2012년 6월에는 대놓고 질과 크리스가 결혼했다고 말한다.[53] 원작과 다르게 영화에선 아주 터프하게 담배도 핀다. 그래도 좀비가 된 동료 페이튼을 자기 손으로 죽여야 했을 땐 상당히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4] 게시물에 나와있다. 아무래도 아크레이 산맥이나 라쿤시 근처의 엄브렐러 소속 연구소 또는 관련시설과 관련된 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55] 에라곤이라는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 시에나 길로리는 여기서 여주인공으로 나왔다.[56] 대신 3편 이전의 스토리를 다룬 소설에서 앨리스 일행과 헤어진 뒤 어느 마트에서 생존자들을 이끈다.[57] 문제는 2편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에 5편 시작 설명부분을 모를 수 있다.[58] 6편의 소설판이 발매되며 질의 사망 장면이 자세하게 나온다고 한다... 정말로 죽었다.[59] AAAA로 이어지는 플래시 콤보 한정이며 ABBB로 이을 경우 준 린 밀리엄으로 변신한다. 순서는 단검 횡베기, 권총 3발 연사, 바주카 발사 순으로 이어지며 AA 후 입력 버튼을 B로 바꿀 경우 권총 대신에 여고생 복장으로 밀치기, 커맨드 잡기 판정인 편지 건내기로 바뀐다. 플래시 콤보 외에도 →+C를 입력시엔 가드 불능의 화염 방사기를 발사한다.[60] 정확히는 불러낸다기 보다 때마침 오는 좀비나 켈베로스, 까마귀를 보고 피하는 모션. 그래서 기술명도 긴급회피다. 이후 타츠캡에서의 프랭크 웨스트도 비슷한 기술을 사용.[61] 질 曰, '''손에서 불꽃이나 번개가 나오기 시작하면 콤비 해산할 거야, 크리스.'''